[뉴스핌=이종달 기자] 신지애(26)가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신지애는 9일 일본 오키나와 류큐C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출전권을 반납한 신지애는 JLPGA 투어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보미(26·코카콜라)는 이날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11타로 단독 7위에 올랐다.
이보미는 지난 해 JLPGA투어 2승을 기록했다.
안선주와 이지희는 4언더파 212타로 공동 8위에 랭크됐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