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中 재계 이업종과의 짝짓기 열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조윤선 기자] 중국 상장기업 사이에서 최근 '타 업종'과의 결합이 시너지효과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그래픽: 송유미 기자.

모바일 게임 상장사 장취커지(掌趣科技 OURPALM)는 영화·드라마 사업에 뛰어들었고, 애니메이션 업체 광둥 알파애니메이션앤컬처(奧飛動漫 Alpha Animation & Culture)는 광발(廣發)증권과 손잡고 펀드 판매에 나섰다.

또  미디어 기업 바이스퉁(百視通 BesTV)은 인터넷 서비스 업체 선전쉰레이테크놀로지(深圳迅雷網絡科技公司 이하 쉰레이)와 협력해 인지도와 수익력을 확대하고 나서는 등 문화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타 업종간의 교차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6일 광주일보(廣州日報) 보도에 따르면 2013년 10대 폭등주'로 주목 받았던 장취커지는 1억3000만 위안을 투자해 영화·드라마 제작업체 환루이스지(歡瑞世紀) 지분을 매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취커지는 자본시장에서 가장 핫(hot)한 종목인 '모바일 게임주'로 작년 한 해 동안 주가가 무려 399%나 올랐지만, 모바일 게임에 만족하지 않고 영화와 TV드라마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환루이스지는 '궁(宮)', '화피(畫皮)2'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한 업체다.

광둥 알파애니메이션앤컬처(이하 알파애니메이션)도 5일 4000만 위안(약 70억원)을 투자해 산업펀드를 조성, 인터넷 문화산업 지분 투자 또는 채권투자와 관련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알파애니메이션은 광발증권의 자회사인 광발신덕투자관리유한공사(廣發信德投資管理有限公司, 이하 광발신덕)와 협력을 통해 펀드를 조성한다.

두 업체는 '주하이(珠海)광발신덕알파산업투자기금'을 설립, 인터넷 문화산업과 관련한 주식 및 채권투자 업무를 비롯해 투자 컨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산업펀드의 순조로운 운영을 위해 알파애니메이션과 광발신덕은 각각 4000만 위안과 6000만 위안(약 104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알파애니메이션은 6억9200만 위안(약 1200억원)을 들여, 작년 말 모바일 게임업체 팡춘커지(方寸科技)와 아이러유(愛樂遊)를 인수하며 모바일 게임 사업에도 진출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라쿼(拉闊 Lakoo Limited)의 지분 10.28%와 모바일 카드 게임 개발업체 상하이하린테크놀로지(上海哈鄰網絡科技有限公司) 지분 20%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전문가들은 "애니메이션과 상호보완성이 용이한 게임산업이 애니메이션 업체의 새로운 사업 방향이 되고 있으나, 모바일 게임 업체를 인수하는 상장사가 급증하면서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상 상호보완을 위해 상장사들간 타 업종과의 연계가 활기를 띄고 있지만 성공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알파애니메이션 외에도 최근들어 주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미디어 상장사 바이스퉁도 인터넷 서비스 업체 쉰레이와 인터넷 TV사업 협력에 나섰다.

바이스퉁은 수 천만 가구에 달하는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쉰레이를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자사의 풍부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 2월 하순들어 바이스퉁의 주가가 45.49위안에서 32.27위안으로 최대 30%가까이 떨어지자, 시장 인지도 확대를 위해 바이스퉁이 쉰레이와의 제휴를 선택했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쉰레이는 중국 최고 다운로드 엔진인 '쉰레이 다운로더'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서비스 이용자가 5억명을 넘는 것으로 전해진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