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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말숙役 이초희, ‘참 좋은 시절’ 합류…택연의 그녀로 등장 [사진=프레인TPC] |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서 이초희는 베일에 싸인 ‘강동희(옥택연)의 그녀’ 서정아 역을 맡는다.
‘참 좋은 시절’은 이서진, 김희선, 옥택연, 류승수, 김지호, 오현경, 윤여정, 최화정, 김광규, 김상호, 진경 등 탄탄한 연기력의 화려한 출연진과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 시대의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재조명하는 따듯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초희가 분하는 서정아는 어린 나이에 강동희와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현실을 감당하지 못하고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버린 인물.
앞서 이초희는 영화 ‘파수꾼’, ‘전국노래자랑’, ‘인생은 새옹지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에서 옥련(진세연)의 절친한 친구 말숙 역을 맡아 능청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가족의 가치와 사랑,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내는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매주 주말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