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불가리 글래머 오스카 파티에 참석한 케이트 허드슨 [사진=AP/뉴시스] |
미국 연예 소식통들은 스타 부부 매튜 벨라미(36)와 케이트 허드슨의 관계자 말을 인용, 두 사람의 관계가 이혼 직전까지 이르렀다고 27일(현지시간) 전했다.
한 관계자는 "25일 할리우드에서 개최된 불가리 글래머 오스카 파티에 케이트 허드슨이 혼자 참석했다"며 "남편 매튜 벨라미에게 받은 9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는 끼고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부부는 지난해 12월 뮤즈 호주공연과 성탄절 시즌까지만 해도 함께였다"며 "이후 감정대립이 심해졌고 약 2개월간 두 사람은 한 번도 공식석상에 함께 나타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배우 골디 혼의 딸로도 유명한 케이트 허드슨은 2010년 그룹 뮤즈 멤버 매튜 벨라미와 교제를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듬해 4월 약혼했으며 3개월 뒤 결혼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