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4/02/25/20140225000240_0.jpg)
우아한 거짓말 김희애, 눈물 펑펑 "배우들 연기에 감동"
[뉴스핌=강소연 기자] 배우 김희애가 25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우아한 거짓말' 시사회에 참석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우아한 거짓말' 시사회에서 김희애는 “오늘 처음 영화를 보고 나니까 제가 제일 못한 거 같다. 어쩜 이렇게 너무 연기를 잘하는지 모르겠다”며 갑작스레 눈물을 쏟았다.
또 김희애는 "'우아한 거짓말'에서 다들 너무 빛나는 연기를 해줘서 감동했다.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양 모두 또래에만 보여줄 수 있는 감성을 보여줘서 깜짝 놀랐다. 행복한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우아한 거짓말'은 아무 말 없이 세상을 떠난 14살 소녀(김향기)가 숨겨놓은 비밀을 찾아가는 엄마 현숙(김희애)과 언니 만지(고아성), 그리고 친구 화연(김유정)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배우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유아인 등이 출연하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은 내달 13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강소연 기자 (kang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