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8강에 진출했다.
맥도웰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도브 마운틴CC(파72·7,833야드)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21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헌터 메이헌(미국)에 1홀 차 승리를 거뒀다. 맥도웰은 2010년 US오픈우승자다.
32강전에서 세계랭킹 헨릭 스텐손(스웨덴)을 꺾은 루이스 우스투이젠(남아공)는 4홀을 남기고 5홀 차로 웹 심슨(미국)을 꺾고 8강에 올랐다.
어니 엘스(남아공), 제이슨 데이, 짐 퓨릭, 리키 파울러,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도 8강 진출에 합류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