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세계언론 "김연아가 은메달이라니 '언빌리버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셸 콴 "믿을 수 없다"…카타리나 비트 "토론이 필요한 판정"

[뉴스핌=김동호 기자] 세계 주요 언론들이 20일(현지시각)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마지막 무대를 완벽하고 아름답게 장식한 '피겨여왕' 김연아에게 찬사를 보냄과 동시에 피겨여왕을 은메달에 머물게 한 심판들의 석연찮은 판정에 대해서는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피겨여왕 김연아가 20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연아는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획득해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74.92점)를 더한 219.1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7· 합계 224.59점)에게 돌아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 ESPN은 심판진의 판정에 대해 ‘홈 아이스 어드밴티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러시아의 소트니코바가 홈 이점을 챙겼다고 분석했다.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결과를 전하고 있는 ESPN방송. [출처: ESPN홈페이지]
NBC방송도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트위터를 통해 김연아의 은메달 소식을 전하며 "결과에 동의하십니까?"라며 의문부호를 남겼다.

미국 일간지 시카고트리뷴은 "소트니코바가 심판 판정 덕에 러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여자 피겨 금메달리스트가 됐다”며 “이는 피겨스케이팅 사상 가장 의문스러운 판정”이라고 비꼬았다.

AFP통신도 "소트니코바가 김연아를 상대로 논란이 많은 금메달을 차지했다"며 "소트니코바는 더블 루프를 뛰면서 착빙에 실수가 있었지만 김연아와 동메달 리스트인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는 실수가 없는 연기를 펼쳤다”고 지적했다.

LA타임스 빌 플라시케 기자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김연아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했고 소트니코바보다 (연기가) 나았다"며 "김연아가 졌다니 믿을 수 없다"고 분노했다.

그는 "이것은 완전한 스캔들"이라며 "러시아는 어젯밤 아이스하키에서 진 뒤 챔피언이 필요했고 한국 금메달을 뺏었다"고 토로했다.

"김연아는 탁월하다. 놀랍고 매력적"이라고 평가한 뉴욕타임스 칼럼리스트 줄리엣 마쿠르도 김연아의 점수가 발표된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김연아가 두번째?"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날 판정에 의문을 제기한 것은 외신뿐만이 아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들과 해설자들도 이날 심판진의 판정이 공정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연아의 '롤모델'이었던 왕년의 피겨여왕 미셸 콴은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연아에게 “믿을 수 없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카타리나 비트도 독일 ARD방송 중계도중 “결과가 바뀌지는 않겠지만 (이번 판정에 대해) 토론 없이 지나가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