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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호텔리어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호텔리어 E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객실에 투숙하며 호텔 문화와 기본 에티켓 교육부터 요리, 와인, 커피 클래스 등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볼 수 있도록 특별히 구성됐다.
본 패키지는 14~16세의 어린이 및 보호자를 위한 엘리멘트리(Elementary) 1박 2일 코스와 만 18세 이상 호텔 산업군 취업 준비생을 위한 익스피리언스(Experience) 2박 3일 코스로 나뉜다. 두 코스 모두 클럽 디럭스룸에서의 투숙과 조식, 총주방장의 추천 코스 요리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 엘리멘트리 코스에는 레스토랑 매너와 글로벌 호텔 에티켓 클래스, 총주방장이 직접 진행하는 쿠킹 클래스, 요가와 수영, 골프 등이 포함된 액티비티 클래스가 포함됐다. 또한 함께 동행한 보호자를 위해 스파, 사우나, 골프, 레스토랑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익스피리언스 코스는 호텔 에티켓에 대한 기본 교육뿐 만 아니라 취업을 위한 보다 심도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Job Dream 연구소 강민혁 대표가 진행하는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를 위한 심층 강의 및 모의 면접 클래스가 그것이다. 또 인적성 직무검사 및 멘토링 시스템을 통한 일대일 상담 평가, 와인 및 커피 클래스 등 전문가 교육이 제공된다.
안성태 총지배인은 “호텔리어를 꿈꾸는 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이 미리 호텔 세계를 체험할 수 있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국제적인 스탠다드 매너와 에티켓을 체험을 통해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호텔리어 E 패키지’는 다음달 1일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4인 그룹을 정원으로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가격은 엘리멘트리 코스가 70만원, 익스피리언스 코스가 95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