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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N 측은 19일 방송인 홍진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사진=KOEN] |
[뉴스핌=이현경 기자] 모델 홍진경이 (주)KOEN(대표이사:안인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9일 KOEN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홍진경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KOEN 안인배 대표는 "최근 드라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진경은 모델이면서 다양한 재능을 갖춘 실력파 엔터테이너"라고 평하며 "올해는 이경규, 이경실, 홍진경 등 검증된 실력파 예능인들을 KOEN에 영입한 만큼 그들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홍진경은 1993년 제2회 슈퍼엘리트모델 대회 베스트포즈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해 톡톡 튀는 매력으로 KBS 2TV '슈퍼선데이' '테마쇼 환상특급'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 홍진경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그는 2005년부터 9년 동안 아동보육 교육시설, 청소년 공부방과 쉼터, 유니세프, 월드비전 등 총 12개 단체에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2년 초에는 아프리카 차드 도바 지역에 딸의 이름을 딴 '라엘탁아소'를 세우는 등 연예계 숨겨진 선행천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