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다운 이한빈 [사진=뉴시스] |
박세영은 18일(한국시간) 오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 1조에서 경기를 치렀다. 박세영은 함께 레이스를 펼친 블라디슬라브 비카노프(이스라엘), 사카시타 사토시(일본), 피에르 보다(호주)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 3조에 출전한 이한빈은 유리 콘포톨라(이탈리아), 량원하오(중국), 에두아르도 알바레스(미국)와 함께 예선전을 치렀다. 이한빈은 중국의 량원하오에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예선을 통과했다.
한편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안현수) 역시 예선 5조에 출전해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예선을 통과한 박세영과 이한빈은 오는 22일 새벽 열리는 준준결승전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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