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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뛰뛰빵빵' 컴백, 부산 이어 전국 4개도시 팬사인회 [사진=큐브DC] |
[뉴스핌=양진영 기자] ‘뛰뛰빵빵’으로 컴백한 그룹 비투비가 오늘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서울까지 전국 4개도시에서 팬사인회를 연다.
비투비는 17일 4집 미니음반 ‘뛰뛰빵빵’을 발매하고 서울에서 컴백무대에 앞서 겸한 미니콘서트를 갖고 400여명의 멜로디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바 있다. 비투비의 ‘뛰뛰빵빵’ 첫 무대가 공개되자 유쾌발랄한 비투비의 변신에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17일 저녁 서울 한강의 한 클럽에서 열린 비투비의 미니콘서트에서는 포미닛 권소현의 사회로 미니 4집음반의 타이틀곡 ‘뛰뛰빵빵’을 비롯한 수록곡과 ‘비밀’, ‘와우’, ’두번째고백’등의 히트곡 릴레이가 펼쳐졌다.
이어 비투비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자리와 팬클럽 멜로디를 향한 진심 어린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진솔한 토크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18일에는 부산의 한 레코드점에서 ‘비투비 4집 뛰뛰빵빵 발매기념’으로 팬사인회가 열려 부산지역의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당초 비투비는 부산지역에서도 서울에서 열렸던 형식의 미니콘서트를 열고 컴백 방송무대에 앞서 팬들에게 ‘뛰뛰빵빵’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18일 발생한 부산외대 붕괴 사고를 애도하는 차원에서 공연을 취소하고 사인회만을 조용히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비투비는 ‘뛰뛰빵빵’으로 한터차트의 1위를 이틀째 지키며 새로운 음반강자로 등극한 가운데, 19일 대구, 20일 대전, 21일 서울로 ‘뛰뛰빵빵’ 발매기념 팬사인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비투비의 ‘뛰뛰빵빵’ 컴백무대는 20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