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한울(대표 백창기)의 반찬 브랜드 예가담가는 오는 1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달 13, 14일 양일 간 오곡밥과 나물류 등 세시음식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울 예가담가의 정월대보름 세시음식 판매 품목은 찹쌀, 적두, 수수, 조, 기장, 강낭콩, 서리태, 작두콩, 완두콩, 흑미를 넣어 만든 오곡밥과 취나물, 고구마순나물, 시래기나물, 호박고지나물, 토란대나물, 가지나물, 고사리나물, 도라지나물, 무나물 등 나물류 9종이다.
오곡밥 한 팩(350g) 당 가격은 5000원이고, 나물류 9종은 100g 당 4000원에 판매된다. 판매처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평촌점, 미아점 식품매장이다. 이외에도 오곡밥과 보름 나물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나박김치도 판매될 예정이다.
한울 예가담가의 오곡밥은 100% 국산 곡류를 이용, 전통 방식으로 쪄내어 고실고실한 맛과 함께 곡류의 영양을 그대로 보존했다. 또한, 나물 9종의 원재료 모두 100% 국산으로, 한울의 자회사인 한울 팜스에서 원재료를 직접 손질했다.
한울의 최성락 이사는 “대보름에 오곡밥과 묵은 나물을 먹는 것은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의미가 있다”며 “예가담가는 고객의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세시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