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홈쇼핑은 1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동반성장 베스트 파트너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베스트파트너 시상식’은 동반성장 위원회 김종국 사무총장과, 경영연구소 윤태익 교수,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 22개 협력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롯데홈쇼핑과 협력사의 상호 파트너십을 통해 지난 2013년 한해동안 매출 및 성장률이 가장 우수한 22개 협력사를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하고 부상 및 기념품 등을 증정했다.
또한, 롯데홈쇼핑 임원 전원이 참석해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을 꾸준히 실천하기 위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는 “협력업체와 마주 앉아 솔직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사와의 소통 채널을 대폭 강화하고 실질적인 노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해 2008년부터 약 4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협력사와 동반성장 기틀을 마련키 위해 롯데 그룹에서 운영 중인 동반성장 아카데미에도 매월 협력사 대표 및 직무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적 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연 1회 이상 협력사 초청 상생간담회 실시 등 다양한 상생 추진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