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재우 남자 모굴 실격 [사진=뉴시스] |
최재우는 1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로사후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남자 모굴 결선 2라운드에서 레이스 도중 코스를 벗어나며 실격처리됐다.
12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결선 2라운드에서 상위 6위 안에 들면 메달을 놓고 겨루는 결선 3라운드 진출이 가능했던 상황이라 아쉬움이 더 컸다.
비록 최재우 선수는 결선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2014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모굴 2차 예선에서 21.90점을 획득, 2위에 올랐다.
더불어 최재우 선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어 4년 뒤를 기대케 했다.
[뉴스핌 Neswpim] 이지은 인턴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