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소치 미녀 삼총사 [사진=뉴시스] |
AFP통신은 4일(한국시간) 김연아, 다카나시 사라, 미카엘라 시프린 등 3명이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기간 중 각종 헤드라인을 장식할 선수라고 소개했다.
AFP통신은 이들 소치 미녀 삼총사의 우아함과 흡입력은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40·노르웨이)을 뛰어넘는다고 극찬했다. 특히, 김연아에 대해서는 "오른발 부상으로 소치올림픽 준비에 차질이 있었지만, 현재는 컨디션이 좋은 상태"라고 전했다.
김연아는 이번 올림픽에서 노르웨이 소냐 헤니(1928·1032·1936)와 옛 동독의 카타리나 비트(1984·1988)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2연패에 도전한다.
한편 이 매체는 김연아를 포함한 소치 미녀 삼총사와 함께 러시아 아이스하키의 자존심 알렉산더 오베츠킨(29)과 '쿨 러닝'을 일군 자메이카의 봅슬레이팀도 주목할 만하다고 언급했다.
소치 미녀 삼총사로 더 주목 받는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은 오는 8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