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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붕붕이 일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뉴스핌=대중문화부]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의 붕붕이 일기가 공개돼 온라인상에서 인기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별에서 온 그대’ 홈페이지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아이디 ‘은빛토깽’의 네티즌이 만든 ‘붕붕이’ 일기가 공개됐다.
'별그대' 붕붕이 일기장은 극중 천송이(전지현)의 애차 ‘붕붕이’가 초등학생처럼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쓴 것처럼 연출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1월 2일, ‘우리 붕붕이 오랜만에 달려볼까? 주인님이 내 귀에 가방을 걸고 도로 한복판을 질주하셨다. 뒤에 친구들이 빵빵거렸다. 큭’이라고 쓰여있다.
또 차사고 때나 도민준(김수현)이 도움을 주는 장면에서는 ‘나 엄청 화났다! 저 똥꾸차 녀석 일부러 부딪히고 거기서 나온 사람이 주인님 괴롭혔다’, ‘우아한 지성 아찔한 외모인 사람이 주인님을 구해주었다’로 깨알같이 극중 상황을 반영해 눈길을 끌었다.
'별그대' 붕붕이 일기를 본 네티즌들은 "별그대 붕붕이 일기, 귀엽다" "진짜 붕붕이가 쓴 거 같네" "전지현도 별그대 붕붕이 일기 봤을까?"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