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리커는 2일(한국시간) 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츠CC(파72·7316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첫 출전한 HSBC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매킬로이는 이날 버디 2개, 보기 4개로 2오버파로 부진해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9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첫 출전했던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컷오프됐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 1언더파를 쳐 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41위에 그쳤다.
김시환(26)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37위, 노승열(23·나이키골프)은 5언더파 283타로 공동 48위에 각각 랭크됐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