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갑오년 새해를 맞아 둘째 조카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회장의 부인인 서향희 변호사는 지난달 31일 오후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 아들을 낳았다.
출산은 자연분만으로 이뤄졌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로써 지난 2005년 지만씨와 서 변호사 사이에서 태어난 첫 조카인 세현군에 이어 9년 만에 둘째 조카를 얻게 됐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