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연희 고성희 반전 엔딩 [사진=미스코리아] |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는 미스코리아 전야제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초대가수 무대 장면이 전파를 탔다.
미스코리아 후보생들은 초대가수 무대에서 사회자로부터 장미꽃을 받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50여 명의 후보생 중 장미꽃을 받을 15명이 2부에 진출한다는 소문이 돌며 이연희와 고성희도 장미꽃을 애타게 기다렸다.
사회자는 지영(이연희)에게 마지막 장미꽃을 건네는 듯한 액션을 취하다가 끼고 있던 이어폰에 집중하는가 싶더니 옆에 있던 강원도 진에게 장미꽃을 건냈다. 지영과 재희(고성희)는 망연자실했다.
이연희와 고성희의 탈락을 암시한 미스코리아 반전 엔딩을 본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 반전 엔딩, 대박" "미스코리아 반전 엔딩, 이연희 고성희 정말 떨어지나" "미스코리아 아무리 반전 엔딩이래도 설마 떨어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