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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왕중왕전 최종 우승자 김진호, 진아기획과 데뷔 준비 [사진=JTBC] |
[뉴스핌=이현경 기자]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최종 우승자 김진호가 진아기획과 손잡고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다.
스포츠 한국은 26일 한 음악프로그램 대기실에서 만난 태진아의 말을 빌어 "김진호와 계약을 준비 중"이라고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진아는 현재 김진호의 데뷔 앨범 곡을 수집 중이며 휘성의 노래를 받아 데뷔시키는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김진호는 25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진행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서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열창해 우승했다. 그는 사전 온라인 투표(20%)에서 1위, 생방송 문자 투표(80%)를 차지해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며 상금 20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김진호는 '히든싱어2' 왕중왕전 우승 소감으로 "휘성의 노래를 들으며 자라왔다. 앞으로 당장 가수를 하겠다고는 말씀 못드리지만 평생 노래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휘성의 열혈팬으로 알려진 김진호의 진아기획을 통한 데뷔가 또 한번의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