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SK플래닛은 자사의 기업 브로슈어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14의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꼽힌다.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SK플래닛의 기업 브로슈어는 다양한 사업 영역을 포괄하는 기업의 특성을 감안해 제작된 책자로 두 권의 책을 한 손으로 편리하게 쥐고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또한 홀로그램박 가공으로 엣지를 준 창의적 표지와 최소한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현대적이고 실리적인 디자인을 함께 추구했다.
이번 수상은 SK플래닛만의 혁신적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기업 브로슈어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창의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영철 SK플래닛 코퍼레이트 센터장은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SK플래닛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공모전 출품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혁신적 이미지를 세계로 알려 성공적 해외 사업 성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