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에 1000억원을 출자해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에 1천억원을 추가 출자키로 의결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와 관련 "사업확대를 위한 재원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출자일자는 오는 27일이다.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는 지난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와 미국 코닝이 각각 1150억원씩 출자해 설립했다. 이번 추가 투자 재원으로 삼성디스플레이의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에 대한 출자액은 2150억원으로 늘어났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