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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왼쪽)와 '스키여제' 린지 본 [사진=AP/뉴시스] |
외신에 따르면, 린지 본은 지난해 이혼소송 후 혼자가 된 레이첼 우치텔(39)이 타이거 우즈의 주위를 맴돌아 신경이 잔뜩 곤두선 상태다.
레이첼 우치텔은 타이거 우즈의 첫 내연녀로 알려진 인물이다. 타이거 우즈의 불륜이 드러나며 스포츠계가 발칵 뒤집히자 관계를 정리했고, 이후 결혼까지 했으나 2013년 남편으로부터 이혼소송을 당했다.
외신들은 호텔 클럽매니저로 일했던 레이첼 우치텔이 혼자가 된 뒤 타이거 우즈의 주위를 배회하며 린지 본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우치텔은 2010년에도 타이거 우즈에게 공개적으로 추파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스키여제’ 린지 본은 부상 탓에 오는 2월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소치동계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