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될 우려가 커지자 백신관련주들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20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6분 현재 파루는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57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글 벳과 제일바이오도 상한가로 올라섰다. 중앙백신은 13% 이상 올랐고 VGX인터도 8.06% 상승했다.
지난 16일 전라도 고창 종오리농가에서 발생한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전날 부안의 오리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사상 처음으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스탠드스틸)까지 발동,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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