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리아 비매너골 논란 속 한국 2-1로 승리 [사진=bein] |
[뉴스핌=대중문화부] 시리아의 비매너골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 치한 시브 스포츠 콤플렉스서 열린 2014 AFC(아시아축구연맹) 22세 이하 (U-22) 챔피어십 8강전에서 시리아를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날 한국이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추가시간에 황도연이 어깨부상을 당했고 문창진이 공을 터치라인 밖으로 차냈다. 이에 시리아가 공을 한국 진영으로 길게 넘겨줬다. 한국선수들은 골키퍼가 잡기를 기다리며 터치하지 않았지만 갑자기 시리아 마르드키아니가 공을 가로채 득점으로 연결, 비매너골 논란을 불렀다.
이날 시리아는 비매너골로 1골을 따라붙었지만 한국은 남은 시간을 잘 마무리해 2-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 시리아 경기 시리아 비매너 골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리아 비매너골 진짜 황당", "시리아 비매너 골, 침대축구는 약과였군", "청소년 축구인데. 뭘 배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