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지난달 중국의 서비스업 경기 확장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작년 12월 중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6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여전히 상회했지만 11월의 56.0에서는 소폭 하락한 셈이다.
한편 HSBC가 집계하는 12월 서비스업 PMI지수는 오는 6일 발표될 예정이다. HSBC의 11월 서비스업 PMI지수는 52.5를 나타낸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