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입국 금지 해제설 "성룡 도움으로 한국 복귀 추진"…군대는? [자료사진=뉴시스] |
1일 오전 일간스포츠는 유승준 측근의 말을 빌려 "유승준이 중화권 스타 성룡이 대표로 있는 JC그룹 인터내셔널의 도움을 받아 올해 상반기 한국 복귀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유승준이 한국에서 활동하길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승준은 1997년 데뷔 이후 "입대해 병역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지난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팬들의 분노를 샀고 법무부 출입국관리국으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받았다.
유승준은 입국 금지 조치 이후 중국 영화에 얼굴을 비추며 연예계 활동을 계속했다. 2012년 홍콩에서 열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는 성룡과 참석해 "한국에서 국내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또 자신의 SNS에도 한국으로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유승준 입국 금지 조치 해제로 국내 복귀를 추진한다는 보도에 네티즌들은 "유승준 입국 금지 조치 해제 국내 복귀 추진 아직 안된다" "유승준 입국 금지 조치 해제 국내 복귀 추진, 복귀하면 군대 갈건가" "유승준 입국 금지 조치 해제 국내 복귀 추진 이해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