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스키 시즌을 맞이해 전국 5개 스키장에서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긴급출동 상시 운영 스키장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와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 및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로 이달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다.
삼성화재는 주요 스키장에 긴급출동 서비스 요원을 24시간 배치해 배터리 충전, 견인 등 신속한 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안전운행을 위해 배터리, 타이어 공기압, 오일류 등 20여가지 항목의 무상 점검과 함께 눈길 미끄럼 방지를 위한 스프레이 체인 시공, 휴대용 핫팩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애니카서비스 이석기 사업부장은 “겨울철 차량관리를 미처 하지 못한 고객이라도 삼성화재의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스키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3/12/30/20131230000065_0.jpg)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