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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메시' 이승우, 50억 제의 뿌리치고 바르셀로나와 5년 재계약 눈앞

기사입력 : 2013년12월26일 12:36

최종수정 : 2013년12월26일 12:36

이승우 바르셀로나 5년 재계약 사실상 합의. 대스타 네이마르(왼쪽)와 이승우의 인증샷 [사진=이승우 트위터]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국 축구계의 기대주로 손꼽히는 이승우(15)가 바르셀로나와 5년간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오전 스포츠서울은 바르셀로나 유스팀 소속 이승우가 바르셀로나와 5년간 재계약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2010년 바르셀로나 스카우터의 눈에 띈 이승우는 현재 16세 이하(U-16) 후베닐B에서 활약 중이다. 당초 계약 기간이 2014년 6월까지였던 이승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맨체스터시티 등 다른 명문 구단의 러브콜에도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선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프랑스 리그앙 파리생제르맹은 5년간 50억원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 초반 언어 문제 등으로 고생했던 이승우는 부단한 노력으로 곧 두각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가 이승우를 카데테A가 아닌 후베닐B로 바로 승격시킨 것은 구단이 실력을 인정한다는 증거다.

실제로 축구관계자들은 바르셀로나가 이승우를 차기 주전으로 지목하고 공을 들이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국제축구연맹 규정이 풀리는 3년 뒤 곧바로 이승우를 성인 팀에 합류시키기 위해 이번 재계약은 필수였다는 게 축구계의 분석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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