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파라다이스그룹(대표이사 김홍창)은 지난 20일 서울 장충동 본사 사옥에서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후원하는 인공와우 아동 합창단 ‘아이소리 앙상블’과 함께 새해 희망을 염원하는 ‘크리스마스 소망 트리’행사를 가졌다.
파라다이스그룹 임직원 일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 1억원을 오는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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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참석한 파라다이스그룹 임직원 70여명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마음을 담은 카드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소망 트리 점등식’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 초청된 아이소리 앙상블은 시민들을 위한 캐롤 메들리 공연을 펼쳤다.
아이소리 앙상블은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사장 윤성태)이 인공와우(양쪽 귀가 모두 고도의 감각신경성 난청인 사람 또는 전혀 들을 수 없는 사람에게 청각을 제공하는 인공 전자장치) 청각장애아동 음악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2009년 창단한 세계 최초의 인공와우 아동 합창단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