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한화L&C가 지난 20일 협력사들과 만나 파트너십을 다지는 한편, '독거노인 겨울나기 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L&C는 이날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김창범 대표이사 및 회사 측 관계자들을 비롯해 20개 협력사 대표들은 동반성장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애로사항 및 주요 사업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영양식 및 과일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포장한 후 영등포일대 저소득 무의탁 노인 90가정에 직접 전달해 주는‘독거노인 겨울나기 지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한화L&C 김창범 대표이사는 "한화L&C가 질적 양적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해선 가족이자 공존공영의 동반자인 협력사들의 도움이 필수적”이라며, “내년에도 협력사들과 상생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발굴해‘함께 멀리’라는 김승연 회장의 동반성장 경영철학 이념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