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3 접속자 폭주 [사진=피파 온라인3] |
'피파 온라인3'는 21일 런칭 1주년을 맞아 PC방 이벤트를 실시, 단 하루만 시행되는 이른바 골든 버닝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접속하며 서버가 마비됐다.
이에 넥슨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12시 40분부터 진행된 긴급 점검이 오후 1시 10분에 완료되어 현재 정상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갑작스러운 점검으로 감독님들의 주말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 드리며, 보다 나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피파3 서버점검 완료 공지사항을 게시했다.
하지만 유저들은 "PC방 왔는데 PC방 비용 아깝다", "서버 마미 보상 선물은 없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넥슨은 일단 당초 3시까지 진행 예정이던 피파3 주말 온타임 이벤트를 오후 6시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피파 온라인3 온타임 이벤트는 전설선수 포함 `13 TOP 3001장과 실버 행운의 상자/열쇠 2개가 주어진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