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 파혼 [사진=뉴시스] |
[뉴스핌=장윤원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연주(33)가 파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한 매체는 김연주가 지난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3세 연상의 건설회사 대표 J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고 보도했다.
김연주는 예식 당일 돌연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했는데, 이 매체는 이에 대해 "건강상의 이유로 결혼을 연기한 게 아니라, 개인적인 사정으로 파혼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김연주는 2009년에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결혼 취소로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이번 파혼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지고 있는 상태다.
199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김연주는 2001년 MBC '엄마야 누나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진주목걸이', MBC '슬픈 연가', '주홍글씨' KBS 2TV '영광의 재인'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 '미친 사랑'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