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헨릭 스텐손(37·스웨덴)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고 18일(한국시간) AP가 전했다.
스텐손은 2013시즌 EPGA투어 DP 월드 투어챔피언십과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플레이오프인 도이체방크 챔피언십과 투어 챔피언십 등에서 우승해 페덱스컵을 차지했다.
올 시즌 EPGA 투어 상금왕인 스텐손은 스웨덴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올해의 선수’가 됐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