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리디아 고(16)가 IMG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13일(한국시간) 미국의 ESPN이 전했다.
여자 프로대회에서 5차례나 우승한 리디아 고는 지난 10월 프로로 전향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 주 프로 데뷔 두 번째 대회인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가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2012년과 2013년 연속 우승했다.
IMG는 폴라 크리머, 미셸 위 등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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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사진=AP/뉴시스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