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사는 12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금융지주회사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한동우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
이날 한동우 회장은 "이번에 회장 후보로 추천되셨던 분들은 인품뿐 아니라 자질과 능력에서도 훌륭하신 분들"이라며 "오늘 이사회에서 저를 추천해주신 것은 지난 3년 간의 성과와 노력을 높이 평가해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신한금융이 전했다.
이날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확정된 한동우 회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회장으로서 향후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