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맥스아시아는 동결건조 과일식품 ‘푸르츠맥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푸르츠맥스는 미국 완제품으로 21가지 과일을 동결건조해 다양한 과일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보통 동결건조 과일 제품이 과자 형태로 나오는데 반해 이 제품은 파우더형으로 만들어져 각종 요리는 물론 샐러드에 드레싱처럼 뿌려먹거나 우유, 요거트에 타 먹을수 있다.
제품 재료는 세계적으로 맛있기로 소문난 아르메니아산 과일 중에서도 엄선돼 사용된다.
동결건조 기술은 미국항공우주국(나사·NASA)의 우주인 식품을 만드는 데에 사용되는 기술로 영하 40℃로 급속 동결한 상태에서 수분만 제거해 영양소 파괴가 최소화 됐다.
영양소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유산균이 첨가됐으며 색소나 당분, 방부제 등 각종 합성첨가물들을 일체 사용되지 않았다.
푸르츠맥스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창원 맥스아시아 대표는 “푸르츠맥스 파우더는 과일 향과 맛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물론 유산균이 들어있어 일반 과일 섭취 때 보다 영양성분 흡수율이 높다”며 “어린이 간식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