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3/12/05/20131205000222_0.jpg)
[뉴스핌=이영기 기자] KDB산업은행이 현장·금융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5일 산은은 대전·충청지역 주요 거래처 25개사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경인·중부지역, 9월 대구·경북지역에 이은 세 번째로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의 창조적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기택 KDB금융 회장 겸 산업은행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 오창과학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충청권 주요 산업단지에 위치한 첨단·생명과학 업종 중소·중견기업 CEO들로부터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 관련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앞서 홍 회장은 산은의 창조금융 지원방안, 중소·벤처기업 투자제도, 테크노뱅킹·IP금융, 컨설팅 프로그램 등 벤처 및 중소·중견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상품을 소개했다.
홍 회장은 "산은은 리스크가 큰 분야에 투자, 대출, 컨설팅을 지원하고 창조경제 생태계가 제대로 작동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금융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기술거래·컨설팅·자금지원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구현된 KDB테크노뱅킹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