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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희준 기자] NH농협은행은 4일 신충식 행장과 고객행복센터 상담사들이 경기도 이천시 신필2리 마을에서 '농촌어르신 말벗서비스,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전화상담사 등은 이날 직접 노인을 찾아 위로했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한 겨울용 방한이불과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마을회관에는 안마의자를 설치했고 점심식사도 대접했다.
농촌어르신 말벗서비스는 2008년부터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전 직원이 농촌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1300여명의 노인에게 일주일에 2회 이상 전화통화를 통해 안부인사 등으로 따뜻한 말벗이 돼 주는 봉사활동이다.
신충식 은행장은 "NH농협은행은 농촌이 뿌리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