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전남 영광의 한빛 원전 3호기가 4일 오전 이상 신호 감지로 발전을 중단했다.
원전 측은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중이다.
앞서 3호기는 지난해 11월3일 계획예방정비 중 제어봉 안내관에서 미세한 균열이 발견돼 한국수력원자력이 '덧씌움 보강 용접' 방식으로 수리됐다.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6월 9일 내부 회의를 열어 재가동을 승인 했으며, 같은 달 10일부터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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