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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주식부자 10위 [사진=뉴시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불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이수근이 연예인 주식부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3일 재벌닷컴은 "이수근은 지난 2일 기준 평가액 1억4000만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10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이수근은 불법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수근 주식부자 사실에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방송안나와도 평생 놀고먹고살겠네(김**)" "이수근 주식부자 10위? 그런 사람이 도박을 왜 하는지(wnld****)"도박, 주식... 인생 자체가 노력보다는 요행에 기대어 사는 사람이네(wind****)"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재벌닷컴'이 공개한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에 따르면 1위는 이수만 SM 엔터테인먼트 회장(1866억 8000만 원), 2위는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1740억 2000만 원), 3위는 박진영 JYP 엔터테인먼트 이사(246억 원), 4위는 키이스트 대주주인 배우 배용준(238억7000만 원)이다.
이외에도 배우 출신 박순애(75억 원)가 5위를 기록했으며, 장동건, 강호동, 신동엽, 김병만 등이 10위 안에 포함됐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