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역금융에서 미달러화, 유로화, 위안화 비중 변동 추이.[출처 : Finantial Times] |
3일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Telecommunication)는 보고서를 통해 무역금융에 사용되는 위안화 비중은 작년 1월 1.89%에서 올해 10월 8.66%로 크게 증가한 반면 유로화는 10월 기준 6.64%를 기록해 위안화보다 비중이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미 달러화는 같은 기간 81.08%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해 사용량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고 SWIFT는 전했다.
위안화가 가장 많이 사용된 국가로는 중국이 59%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홍콩(21%), 싱가포르(12%)가 차지했다. 독일과 호주도 2%를 기록해 위안화 사용량이 많은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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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