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보호예수된 30개사의 1억3000만주가 12월 중에 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한 주식 1억3000만주가 12월 중에 해제된다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4200만주(8사), 코스닥시장에서 8800만주(22사)가 풀린다.
12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 7500만주에 비해 73.7% 급증했고 지난해 12월 9300마주에 비해서도 39.8%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동양건설산업, 한올바이오파마, 코리아써키트2우, 범양건영, NH농협증권, 근화제약, 조비, 아비스타 등의 주식 총 4194만644주가 대상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넥스트리밍, 디에이치피코리아, 에스엠컬처앤콘텐츠, KT뮤직, 해성옵틱스, 에이씨티, 르네코, 아이넷스쿨, 터보테크, 미동전자통신, 광림,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디브이에스코리아, SBI AXES KDR, 승화산업, 램테크놀러지, 인테그레이티드에너지, 디엔에이링크, 헤스본, 아큐픽스, 씨에스엘쏠라, 렉스엘이앤지 등의 주식 8800만2446주가 대상이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