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비거리는 임팩트 시 클럽헤드의 속도가 빠를수록 멀리 난다.
프로와 아마추어들이 비거리에서 차이가 나는 원인 중에 하나도 클럽헤드의 속도가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보통 임팩트 시 클럽헤드의 속도는 초속 30!55m 정도다.
아마추어는 대개 클럽헤드 속도가 초속 30~45m인데 비해 프로는 초속 45~55m로 차이가 있다.
골프에서 힘은 바로 임팩트 시 클럽헤드의 속도를 얼마나 빠르게 내느냐에 달려 있다.
장타는 클럽헤드의 속도와 어느 정도 까지는 비례한다. 하지만 스윙이 빠른 것하고 클럽헤드 속도와는 비례하지 않는다.
클럽헤드 속도는 임팩트 직전까지 정상적인 스윙의 결과다. 단순히 스윙을 빠르게 한다고 클럽헤드 속도가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스윙궤도가 원을 그리지만 임팩트는 클럽페이스가 볼(목표) 바로 2~3cm 앞에서부터 거의 일직선을 이룬 가운데 맞아야 한다.
직구의 최소 조건은 클럽페이스가 볼과 직각을 이루면서 중심에 맞아야 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