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현대백화점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신촌점, 목동점 등 주요 점포에서 스키 시즌 매장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키 매장에서는 노스폴·폴제니스·골드윈 라시엘로·루디스·스키나라 등 주요 스키 전문 브랜드의 스키복과 보드복, 장갑, 고글 등을 함께 내놓는다.
또한, 주요 브랜드의 스키의류 및 용품을 10~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며, 브랜드별로 구매 사은품을 증정한다.
특히, 무역센터점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에서 운영하는 스위스 스키 의류 '마운틴 포스' 팝업스토어를 지난 22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주요 스키장이 문을 열기 시작하면서 관련 용품 구매 문의가 증가해 시즌 매장을 지난해보다 앞당겨 시즌 매장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