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임신 [사진=뉴시스] |
김송 임신 "결혼 10년 만에 시험관 아기 성공, 임신 10주차"
[뉴스핌=이현경 기자] 가수 강원래 김송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아이를 가졌다.
25일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는 "강원래와 김송이 시험관 수정을 시도한 지 8번째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현재 임신 10주차로 기분이 좋아 언론에 알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뒤 김송과 2003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수차례 시험관 아기를 가지기 위해 노력했으나 매번 실패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25일 김송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방송인 하하를 비롯해 네티즌들의 축하 메시지가 전해졌다.
김송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송 임신 축하해요" "김송 임신, 10년 만에 좋은 소식이 들렸네요" "김송 임신, 건강하게 자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