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열애 인정에 원타임 새삼 화제 [사진=뉴시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한예슬과 프로듀서 겸 가수 테디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테디가 활동했던 원타임 멤버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높다.
1998년 1집앨범 '1TYM'으로 데뷔한 원타임은 테디 대니 송백경 오진환으로 이루어진 힙합그룹이다. 이 중 테디는 리더와 메인랩퍼를 겸했고, 메인보컬은 대니, 랩 담당은 송백경과 오진환이다.
한예슬과 열애를 인정한 테디는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며, 백뱅을 비롯해 투애니원(2NE1), 지누션, 거미, 세븐 등 수많은 가수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또다른 원타임 출신 송백경은 올 초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카레체인점 사업가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송백경은 원타임 멤버 오진환과 함께 카레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대니는 미국 엠넷 채널 '대니 프롬 LA'를 진행 중으로, 최근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MAMA)' 레드카펫 MC로 나서는 등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한예슬과 테디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뒤, 5월 이후 진지한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한예슬과 테디는 "6개월 정도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