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SK E&S(대표이사 유정준)는 22일 서린동 SK빌딩 17층 대회의실에서 유정준 사장 이하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환경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보건·환경경영을 선포했다고 25일 밝혔다.
SK E&S는 안전·보건·환경(Safety-Health-Environment, 이하 SHE)위원회를 통해 회사의 SHE정책과 전략을 결정하고 모든 자회사와 사업부의 SHE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며, SHE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SHE위원회는 유정준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자회사 대표이사 등 관련 임원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SK E&S는 이날 SHE위원회의 공식출범과 함께 SHE활동현황 검토, SHE경영환경 분석과 활동방향을 수립하였으며 SHE방침, 계획, 규정 및 절차 등을 승인하였다.
이날 승인된 SHE방침의 주요내용은 △전 구성원 안전보호, 설비사고 사전 예방 △경영층의 SHE실행 철학 및 의지 표명 △친환경 경영을 통한 환경 영향 최소화 △Global 최고 수준의 안전·보건·환경 경영이념 달성이다.
또 SK E&S는 경영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체계적으로 예방, 저감하기 위해 SHE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수준의 관련 SHE 규정도 마련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