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 제약회사인 버텍스 출신의 약효평가 전문가 유상희 박사를 신약연구센터 연구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유 박사는 미국 유타대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아르카리스, 오로라 바이오, 버텍스 등에서 근무했다.
버텍스는 1989년에 설립된 나스닥 상장사로 2000년대 신약 연구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회사 가운데 한 곳이다.
김성욱 한올바이오파마 대표이사는 “유상희 박사의 합류로 한올바이오파마 신약연구센터는 세계적인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연구소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올은 이번 영입으로 2명의 연구책임자를 갖게 됐다. 회사는 지난 3월 아디아 바이오사이언스 출신의 김홍우 박사를 의약화학 부문 책임자로 임명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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