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미국 유학설 제기 [사진=뉴시스] |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20일 니콜 측근의 말을 인용해 니콜이 내년 2월 미국으로 유학을 갈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콜은 내년 1월 중순 계약 만료 이후 2월 미국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니콜은 본래 LA 태생으로 미국 국적도 갖고 있으며 세계 톱 아티스트들이 모여있는 엔터테인먼트 본고장에서 춤, 노래 실력을 키울 예정이다.
이어 이 매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약하는 것이 니콜의 꿈이다. 이제 22살이라 꿈을 이루기 위해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니콜은 소속사 DSP미디어와 재계약에 동의하지 않아 내년 1월로 계약이 만료된다.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속사와의 계약과는 별개로 카라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지만, 산케이의 보도대로라면 카라 활동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현재 DSP미디어는 “니콜 개인의 계획은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